그냥 하는 게 다비다

'그냥 하는 게 답이다' 
누구나 한 번쯤 들어본 말이죠.
맞는 말 같긴 한데, 
막상 하려면 왜 이렇게 고민이 되는지.
'그냥 한 번 해봐?' 하다가도 
이런 저런 생각에 망설이다보면
어느새 '꼭 해야 되나?'를 
스스로에게 물어보고 있어요.
고민만 하다가는
아무 것도 못하겠더라구요.

그냥 하는 게 답인지 아닌지는 모르겠고요.
그냥 하는 게, 다비다운 것 같아서 해요.
반가워요, 그냥 하는 게 다비다의 다비입니다.

말 그대로 
해보고 싶은 게 생기면
그냥 합니다.